몇 년 전 친하게 지낸 대학 교수님 연구실에 갔더니 연구실 한 켠에 편백나무 긴 의자가 있었다. 사실 의자라기 보다는 좀 크고, 침대라기 보다는 좀 작은 사이즈의 물건(평상이 어울리나?)이었다. 추운 겨울에 갔었는데 앉아보니 무척 따뜻했다. 교수님께서는 편백나무에 히트파이프가 들어간 제품이라며 매우 유용하다며 이것 저것 소개해주셨다. 

그해 명절 때인가 부모님 댁에 선물을 하려다 문득 교수님 연구실에 있던 편백온열평상이 떠올라 거실에 싱글 노헤드 침대를 주문했다. 이것이 온돌라이프와 첫 인연이었다.

여간 깐깐하고 근검절약 하시는 부모님은 노헤드 침대에 대만족해 하시며, 집에 방문하는 사람들마다 자랑을 하셨다.

부모님께 선물해드리고 가장 많은 칭찬을 받은 제품이 아니었나싶다.

2년전 가족들이 대전으로 이사를 갔다. 대전에 집을 구하고 가장 먼저 장만한 것이 편백온열 더블 노헤드 침대다.

아내는 퇴근하고 침대에 전원을 켜고 집안 정리가 마무리 되면 바로 침대로 들어간다. 아내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세 번째 구매는 발구들이다.

회사에 내 연구실에 난방 기구가 없던 터에 발구들이 출시되었다. 시범 구매 기간에 싸게 2개를 사서 하나는 연구원에게 주고 하나는 내가 썼다.

이 역시 매우 만족이다.

그리고 최근 네 번재 구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새로 들어간 아파트에 역시 제일 먼저 구매한 제품이 온열 침대다. 이건 두말할 필요가 없다. 겨울 난방비 걱정은 물론 감기 걱정도 안 할 듯 싶다.

온돌라이프 박명숙 사장님과 양철훈 이사님은 페이스북 친구까지 되었다.

좋은 인연이다.

두 분의 페이스북을 보면 기업을 경영하고 사회를 바라보시는 것이 매우 훌륭하단 생각이 든다. 나와 비슷한 측면도 많아 보인다.

온돌라이프는 믿고 살 수 있는 좋은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