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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KBS 생로병사의 비밀 - 숲에 관한 첨단 보고서
작성자 박명숙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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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8-12-11 1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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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336

 

 


 
편백나무에서 뽑아낸 피톤치드를 액화시킨 것으로 노란색의 휘발성물질인 편백정유는
아토피 치유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피톤치드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진 것은 편백나무이며 편백잎을 분쇄한 후

수증기를 이용해 액화시키면 노란 액체가 나온다.
이것이 편백정유이다.

 

 

 

 

 

일본의 한 연구소에서는 편백정유가 아토피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기 위하여

집 먼지 진드기를 대상으로 실험하고 있다. 소파(집안 內의 가구들)에 서식하고 있는 집먼지

진드기가 아토피의 주요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편백 정유가 담겨있는 실린더에

집 먼지 진드기를 넣은 후 활동성을 살펴보았다.  30분 후 집 먼지 진드기의 활동은

눈에 띄게 활동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난 후에는 활동이 완전 멈추었다.

결국 집 먼지 진드기가 피톤치드에 장시간 노출이 되면 죽음에 이르게 된다.

 

 

 

 


피톤치드는 강력한 항균물질 으로 알려져 있다.
송편을 찔때 넣는 솔잎은 피톤치드의 항균력을 활용한 선조들의 지혜이다.
그리고 솔잎은 떡이 부패하는 것을 막아주는 방부제 역할도 하였다. 


 

 

 

 

피톤치드가 인체에 유해한 세균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는 포도상구균으로 실험하였다. 
항생제 내성이 생긴 포도상구균에 피톤치드원액과 피톤치드 희석액을 넣었다.
그리고 하루동안 인큐베이터에서 배양한 후 균의 증식상태를 관찰하였다.
포도상구균은 상처 난 부위에 침투하여 피부를 까맣게 만드는 균이다.
내성 포도상구균은 항생제에도 죽지 않는 강력한 균이다.
실험결과 피톤치드 원액을 뿌린 곳은 포도상구균이 전혀 증식하지 못하였고,
피톤치드 희석 액에서도 살균효과를 나타냈다.

 

 

 

 

 

 

일본 나카쓰가와시 숲 속에 자리한 메타가 학교.
‘메타가’는 우리말로 청정한 환경에서만 사는 ‘송사리’란 뜻으로 이곳에서는
아토피를 앓고 있는 성인과 아이들이 도시를 떠나와 아토피 치유를 하고 있다.
아침 일찍 체조를 하고 체조가 끝나면 숲으로 산책을 나간다.
숲길을 걷는 것이 이 학교의 최고의 치료법 이다.
(3살의 아이도 이 학교를 다니며 치료를 하고 있다.
이 아이는 병원을 전전긍긍하다가 이제 병원을 떠나
마지막의 치료방법으로 선택한 것이 숲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아이의 상태는 얼굴이 부르트고 몸에서 진물이 흐르는 상태였다.
그러나 숲으로 들어 온지 한 달 만에 눈에 띄게 호전 되었다.)
자연친화적인 생활을 하며, 숲의 피톤치드를 쐬며 아토피를 치료하는 것이다.

 

 

 

 


 

 

 

 

전라북도 진안군의 한 산자락에 위치한 조림초등학교.
이곳은 아토피를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국내 최초로
친환경 아토피시범학교로 지정된 곳이다.
전교생 30명 중, 절반 가까운 14명이 1년동안 도시에서 온 전학생으로
대부분 아토피에 좋다는 양약과 한방, 식이요법 등 안 해 본 것이 없었다.
결국 부모들은 도심의 생활기반을 다 버리고, 이곳을 선택했다.
격주로 한 번씩, 숲 속에서 진행되는 즐거운 수업, 아이들은 숲에서 몸과 마음을 위안 받고있다. 
학교에서는 아이들의 아토피 정도를 매일 확인하고 아토피 호전정도를 기록한다.
교실은 피톤치드 효과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편백나무를 깐 바닥과 황토와

편백나무로 구성된 교실과 복도의 벽면, 화학접착제 하나 없는 친환경적 책상과 의자.
아이들은 피부 뿐 아니라 마음도 함께 건강해지고 있다.

 

 

 

 

 

 

숲은 우울증·스트레스 치료실

숲에는 인간의 위태로운 마음과 정신을 치유하는 또 다른 기능이 있다.
실제로 숲에 어떤 정서적인 치유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제작진은 스트레스 고위험 직 종으로 알려진 증권사 직원들과 함께
숲의 스트레스 개선효과를 알아보는 실험을 진행하기로 했다.
숲에서의 스트레스 호르몬의 양을 조사한 결과 회사 내에서 측정한

스트레스 호르몬의 양의 절반이하만이 측정되었다.

 

 

숲의 무엇이 정서적 치유효과를 가져오는 것일까?
얼마 전 영국 한 대학에서 숲의 흙 속 미생물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을

더 많이 만든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숲 속의 흙을 밟고 만지는 것만으로도 세로토닌이 분비 돼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두 번째 요인은 바로 숲의 ‘빛’.
빛은 반드시 필요한 자연요소지만, 도시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피부암 등을 일으 킬 수 있는 자외선 때문에 안심하고 빛을 쬘 수 없다.
숲 안에서 센서를 통해 빛을 수집한 후 실험 결과 숲 안에서의 빛은 도심속보다
피부암을 유발하는 자외선 영역이 약 25%감소되었다. 숲이 녹색 커튼 역할을 한 것이다. 
식물 안에 들어있는 유기물질들은 340~400영역의 자외선을 흡수하는 물질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숲속의 나무들이 빛을 차단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외선을 흡수하는

물질들을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자외선 영역이 많이 감소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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