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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돌라이프 상품 사용자분들의 진솔한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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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식구들간의 쟁탈전 ^^;
작성자 임효진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8-12-11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864



중학생인 제 아들 녀석이 수족냉증이 있는 데다, 수험생들에게 인기란 얘기를 듣고 발을 데우는 장치를 이리저리 검색하던 차였습니다. 그러다 여기 온돌라이프의 발구들을 구입하게 되었네요.

처음엔 시큰둥하던 제 아들 하루 써 보더니 자신의 책상 아래 아예 본드로 붙여 놓을 기세네요 ㅜㅜ


거실에 옮겨 놓고 어미인 저, 그 위에 발 지지며 잠깐 잠든 사이 녀석... 얼른 자신의 방으로 가져가 버리고는 한답니다.

녀석과 저 뿐 아니라 남편, 딸아이 모두 서로 그 위에 발 얹으려 가벼운 실랑이(?)를 벌이네요.

맨 윗면이 돌로 되어있고, 안으로는 황토가 채워져 있어 시골 아랫목을 고대로 잘라다 놓은 느낌이에요. 전선이 아닌 흙으로 채워져 있어 화재 염려없는데다 전기료까지 싸다니!!!

한 낮에 저 혼자 있을 땐 보일러 낮춰 놓고 요거 위에 발 얹어 놓은 채 그 위에 담요 덮고 있으면 따뜻하고 난방비 염려 안 해도 되니 짱이네요.
첨부파일 20181210_195025.jpg , 20181204_16125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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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숙 2019-02-2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ㅎ 미니구들 맞습니다~ 뜨겁게 지질때 온집안의 봉닐러를 틀 수 없을 때 딱이죠~
    아드님 책상밑에 붙박이로 두고 그 방의 보일러온도는 빼셔도 좋을 듯합니다. 아추 추운날만 빼고.
    발이 따뜻하고 마리가 차면 훨씬 집중력이 배가 된다고 하니 아드님이 느낌 아신듯 합니다^^ 간강하고 화묵한 가정에 발구들이 함께해서 보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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