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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산청군 신등면 황산매로 이교마을 아궁이구들 대신에 편백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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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주)온돌라이프 (ip:) |
편백구들방이 있는 집이 좋은집!! 20년도 부터 서너번 전화문의 주신 고객님! 황토방으로 만들어 두고 아궁이 구들이 가지는 뜨끈함을 놓칠 수가 없어서 3년 정도 고민을 하셨어요. 과연 편백구들이라는 것이 아궁이 구들같은 열 맛을 줄것인가?? 왠지 시원치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온돌라이프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드문드문 해보면서 올 겨울에는 편백구들로 과감하게 바꿔보자고 결심!! 편백구들 설치하고 편해보시고자 하는 결심!! 매을 뜨겁게 지지고도 난방비 걱정은 덜 하자는 결심!! 설치하고자 하는 방의 크기를 주셨습니다. 가로 * 세로 = 3400 * 3650 편백구들 4조를 넣을까? 하나 더 넣어 찜질방으로써 아쉬움 없게 할까? 하나 더 넣어 설치하기로 결심!! 황토를 사랑하시는 고객님께서 벽은 황토벽지로 도배를 해두시고 바닥은 한지로 우선 마감을 해두셨어요~ "아주 간편한 편백 구들 시공법" 수평이 중요한 열조건이 되는 편백구들을 위해 수평을 맞추어 각재를 잡고, 그 사이사이에 방습과 단열을 주기 위해 탄화코르크보드를 설치합니다. 그리고 각재 위에 편백구들을 잘 얹히고 각각에서 나오는 전기배선을 연결합니다. 하네스 작업이 되어 있어 딸깍 소리가 나도록 연결해야 접촉이 잘 되었다는 표시입니다. 합선의 위험이 없이 안전한 연결방법입니다. 전기를 잘 모르는 작업자도 설치 메뉴얼데로 따라 하면 이상없이 잘 작동됩니다. 방문을 열자마자 편백구들이 한 조를 더 설치하다보니 전기배선이 좀 길어졌지만 전기선은 5m 길이를 보내기 때문에 자재는 넉넉합니다. 난방은 2조와 3조로 나누어 온도조절을 합니다. 매우 합리적이지요. 찜질을 하려면 전체를 50도로 올리고, 누울 자리만 따뜻하게 하고 싶으면 절반만 30~40도 온도를 유지하시고~ 적당한 온도를 찾으실 겁니다. 방문을 안으로 열고 들어가는 부분이라 문을 10센티 잘라 다시 설치해드립니다. 방높이가 10센티 정도 올라왔거든요. 2~3년 전부터 편백구들은 옹이가 없는 국내산 편백나무를 사용합니다. 옹이가 향이 많이 나오는 부분이지만 단점은 패이는 부분이 생길수도 있어 나중에 손질이 필요하더군요. 그래서 ! 옹이가 있는 편백은 벽체나 천장으로 사용하고 있고 피부가 닿은 바닥은 무절루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열이 잘~~ 올라옵니다. 열 쪽으로는 고장률 0.001%를 넘지 않는 편백구들방~~ 만에하나라도 있을 고장은, 해당 부분만 들어올려 부품교체로 수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평~~~생 걱정 없이 사셔도 됩니다~~ 집에 편백구들방 하나는 반드시 있어야겠지요?? 편백구들방이 있는 집이 좋은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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