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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편백침대와 서랍장 좋은점 9가지. 불편한 점 1가지
작성자 임화숙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2-08-09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3000

안녕하세요?  여러 번의 통화 끝에 침대와 서랍장을 구매한 임화숙입니다.

에코 침대, 편백 서랍장을 구입 후 2~3주 정도가 지났네요.

편백을 사랑하게 되면서 귀사 직원이 추천해 준 장흥 우드랜드에 가서 편백 풍욕과 산림욕을 하고 왔습니다.

장흥 물 축제가 좋았고요. 모텔도 너무 좋았어요. 모텔 주차장에서 밥도 하고 탐진강에서 잡은 고기도 구워먹고요.^^

 

아~~~주 대단히 만족스러운 부분과 귀사에서 반드시 알았으면 하는 두 가지 내용을 올리겠습니다. 사용 후기를 고객이 적는다고 모두 만족스러운 부분만 적는다면, 귀사의 발전에도 도움이 안 되고, 향후 고객 만족에도 도움이 안 되겠지요.

 

새삼스레 이상한 것은, 이번 폭염에 안방에서 잘 때, 선풍기를 튼 적이 없습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거실에 저녁에 가끔 에어컨을 켠 상태에서 안방 문을 열어놓긴 했지만, 에어컨 끄고 나면 방은 여전히 더워서 늘 선풍기를 켜곤 했습니다.

 

아이들 방은 이번 여름에 늘 선풍기가 돌아갔고요. 작년 여름에는 안방에서 늘 선풍기를 켰습니다.  그런데 작년에는 오히려 전반적으로 여름이 시원해서 에어컨을 켜지 않.고 지냈던 것 같아요 올해 기록적인 폭염인데도 안방에서 선풍기를 켠 적이 없는 것은

 

1.  가만 생각해 보니, 편백 침대와 서랍장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편백나무 효과로 시원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얇은 이불이라도 안 덮으면 추운 느낌이 들어 배에는 무릎 담요를 덮고 잤으니까요. 남편은 시원하다며 이불을 안 덮고 잤습니다. 더운 걸 못 참는 신랑이 안방에서 선풍기를 찾지 않았다는 것은 대단한 사건입니다.^^

 

2. 편백나무침대위에 카펫과 1cm 두께의 메모리폼 매트를 깔고 그 위에 여름용 패드를 깔고 잤습니다. 제가 몸에 살이 별로 없다 보니, ㅋ 딱딱한 곳에서는 눕지를 못합니다. ㅋ 그래서 그렇게 깔고 잤더니 그런대로 배기지 않고 잘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한 번 정도는 온전하게 편백나무 위에서 자 보자 싶어서 아무것도 깔지 않고 잠을 잤는데, 그 나무의 감촉이 너무 좋았어요. 몸에 배기는 것은 감수하고.  제 몸에는 약간 추웠습니다. 이번 폭염에.

 

3. 여름이라 방문 창문 다 활짝 열어놓고 자도 편백향이 침대에서 은은히 나와요. 아마도 날씨가 선선해지고 문을 다 닫고 자면 향이 더 진하게 나겠지요.

 

4. 자고 일어났을 때 상당히 개운했습니다. 금방 자고 일어난 느낌. 찌뿌둥한 느낌이 없어요.

 

5. 저희 집이 아파트 일 층이라 날파리가 주방에 잘 날아 다녀요. 아마도 뒷 베란다 뒤 아파트 구석에 음식물 쓰레기 통이 가까이 있어서 그곳에서 방충망을 통해 들어오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편백 톱밥을  양파망이나 세탁물 걸럼망에 넣어서 구석구석 두고, 식탁 위에도 올려 놓았는데, 날파리가 없어졌어요. 간혹 한 마리 정도가 날아다니는데, 그 정도는 감지덕지합니다.

 

6. 침대를 받은 것이 장마가 끝날 무렵에 받았는데, 비 올 때 온열을 해 놓고 자니, 정말 좋더군요.

 

7.  제가 비염에다 알레르기에다 숙면을 잘 못 취하고,  잘 때 늘 눈에서 눈물이 나오는 현상이 있었는데, 눈이 평소에 건조한 상태라 낮 시간대에 활동하다가 저녁에 자려고 하면 늘 눈물이 나왔어요. 처음에는 무슨 슬픈 일도 없는데, 왜 눈물이 나지? 잠재의식 안에 뭔가 슬픔이 내재하여 있나? 이런 생각도 했는데, 안과에 가서 문의했더니, 건조해서 그렇다네요.

그런데 편백나무 침대에서 잔 이후로는 눈에서 눈물이 안 나와요. 그 이유는 저도 모르겠어요. 편백향 덕분인지, 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의 성분이 조금 나와서 그런건지.... 눈 건조증이 나아서 그런건지....

 

8. 아직 추울 때를 안 지내봐서 모르겠는데, 따뜻해서 좋을 것 같아요. 편백향도 더 진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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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서랍장도 고민 고민하다가 큰 맘 먹고 구입했어요. 이왕 편백나무로 효과를 보려면 서랍장까지 갖춘다면 더 효

과를 볼 것 같아서요.

 

확실히 옷에서  편백향이 은은히 나니까. 좋네요.

 

10. 자세히 읽어 주세요.

안 그래도 통나무로 만들어 무거운 서랍장인데, 왜 서랍장에 레일을 달지 않았는지요?  그래서 일반 서랍장 사용하다가 이것 쓰니까 여닫기가 무거워요. 이런 피드백이 그동안 없었을까? 의아하네요.

생각 같아서는 레일을 달아서 다시 받고 싶어요. 10년 이상 쓸 가구인데.....

 

맨 아래 서랍장은 아예 닫기가 잘 안돼서 귀사에 문의를 했더니 초를 바르라고 해서 발랐죠. 그랬더니 좀 낫긴 하네요.

 

또한 서랍에서 아직 새 제품이라 그런지, 자꾸 톱밥 가루가 옷에 떨어져요. 옷을 꺼내서 자주 털어주는데...

언제까지 이럴 건지....

 

레일을 달아 준다면 ---고객이 ok 할 때까지 라는 광고 문구처럼. 저도 완전한 ok가 될 것 같습니다.

레일이 없어서 여닫기가 무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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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긴 후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도 날씨가 선선하거나 추워지면 더 만족스러운 침대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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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숙 2012-08-0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 경남에 사시는 임화숙 고객님!^^ 정성스런 후기글 정말 감사합니다. 편백나무가 하늘이 내린 선물이라더니..고객님께서 만족하시는 모든 부분이 온전히 저희 제품에서 나왔기를 희망합니다~
    습한 날씨에 편백향이 강하게 나기 때문에 해충들에 대해 소독기능을 하기도 합니다만.. 가을 지나면서 건조해지면 향은 많이 느낄수 없을수도 있습니다. 그때는 가끔 편백가구 몸체에 물을 조그므씩 뿌려주셔요. 갈라짐도 예방하고 향도 더 진하게 맡을수 있습니다.
    서랍장은 거의 평생을 쓰고도 자식에게 물려줄 정도로 오래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예전 서랍장 모델은 레일을 부착하여 편리함을 더했었는데 아주 많은 시간이 지나면 녹이 슬지 않을까하여 요즘은 다시 짜맞춤만으로 레일 없이 제작하고 있습니다. 부속품은 헤펠레 제품을 사용하나 아까도 말씀드린 데로 대를 이을수도 있는 제품에 금속성을 넣고 싶지 않는 목공인의 마음이랄까요?^^
    요즘엔 습도가 높아 년중 원목가구가 가장 많이 부풀어 있을때라 서랍이 좀 빡빡할수 있겠습니다만 고객님의 손길을 타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부드러워질 것입니다.
    서랍안 톱밥가루 묻어나는 것은 처음에 물걸레질을 했어야 했는데 공장의 작업 여건상 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했나 봅니다. 이런 부분은 더 섬세하게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고객님이 ok할때까지^^
    감사합니다. 임화숙 고객님!! 고객님과의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 magimida 2012-08-11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글자하나가 틀려서 수정하려니 수정 기능이 없네요.
    산림욕으로 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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