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고객님 사용후기

고객님 사용후기

온돌라이프 상품 사용자분들의 진솔한 사용후기

상품 게시판 상세
제목 편백침대와 서랍장 좋은점 9가지. 불편한 점 1가지
작성자 김희용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2-11-23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712


---------- Original Message ----------

안녕하세요?  여러 번의 통화 끝에 침대와 서랍장을 구매한 임화숙입니다.

에코 침대, 편백 서랍장을 구입 후 2~3주 정도가 지났네요.

편백을 사랑하게 되면서 귀사 직원이 추천해 준 장흥 우드랜드에 가서 편백 풍욕과 산림욕을 하고 왔습니다.

장흥 물 축제가 좋았고요. 모텔도 너무 좋았어요. 모텔 주차장에서 밥도 하고 탐진강에서 잡은 고기도 구워먹고요.^^

 

아~~~주 대단히 만족스러운 부분과 귀사에서 반드시 알았으면 하는 두 가지 내용을 올리겠습니다. 사용 후기를 고객이 적는다고 모두 만족스러운 부분만 적는다면, 귀사의 발전에도 도움이 안 되고, 향후 고객 만족에도 도움이 안 되겠지요.

 

새삼스레 이상한 것은, 이번 폭염에 안방에서 잘 때, 선풍기를 튼 적이 없습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거실에 저녁에 가끔 에어컨을 켠 상태에서 안방 문을 열어놓긴 했지만, 에어컨 끄고 나면 방은 여전히 더워서 늘 선풍기를 켜곤 했습니다.

 

아이들 방은 이번 여름에 늘 선풍기가 돌아갔고요. 작년 여름에는 안방에서 늘 선풍기를 켰습니다.  그런데 작년에는 오히려 전반적으로 여름이 시원해서 에어컨을 켜지 않.고 지냈던 것 같아요 올해 기록적인 폭염인데도 안방에서 선풍기를 켠 적이 없는 것은

 

1.  가만 생각해 보니, 편백 침대와 서랍장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편백나무 효과로 시원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얇은 이불이라도 안 덮으면 추운 느낌이 들어 배에는 무릎 담요를 덮고 잤으니까요. 남편은 시원하다며 이불을 안 덮고 잤습니다. 더운 걸 못 참는 신랑이 안방에서 선풍기를 찾지 않았다는 것은 대단한 사건입니다.^^

 

2. 편백나무침대위에 카펫과 1cm 두께의 메모리폼 매트를 깔고 그 위에 여름용 패드를 깔고 잤습니다. 제가 몸에 살이 별로 없다 보니, ㅋ 딱딱한 곳에서는 눕지를 못합니다. ㅋ 그래서 그렇게 깔고 잤더니 그런대로 배기지 않고 잘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한 번 정도는 온전하게 편백나무 위에서 자 보자 싶어서 아무것도 깔지 않고 잠을 잤는데, 그 나무의 감촉이 너무 좋았어요. 몸에 배기는 것은 감수하고.  제 몸에는 약간 추웠습니다. 이번 폭염에.

 

3. 여름이라 방문 창문 다 활짝 열어놓고 자도 편백향이 침대에서 은은히 나와요. 아마도 날씨가 선선해지고 문을 다 닫고 자면 향이 더 진하게 나겠지요.

 

4. 자고 일어났을 때 상당히 개운했습니다. 금방 자고 일어난 느낌. 찌뿌둥한 느낌이 없어요.

 

5. 저희 집이 아파트 일 층이라 날파리가 주방에 잘 날아 다녀요. 아마도 뒷 베란다 뒤 아파트 구석에 음식물 쓰레기 통이 가까이 있어서 그곳에서 방충망을 통해 들어오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편백 톱밥을  양파망이나 세탁물 걸럼망에 넣어서 구석구석 두고, 식탁 위에도 올려 놓았는데, 날파리가 없어졌어요. 간혹 한 마리 정도가 날아다니는데, 그 정도는 감지덕지합니다.

 

6. 침대를 받은 것이 장마가 끝날 무렵에 받았는데, 비 올 때 온열을 해 놓고 자니, 정말 좋더군요.

 

7.  제가 비염에다 알레르기에다 숙면을 잘 못 취하고,  잘 때 늘 눈에서 눈물이 나오는 현상이 있었는데, 눈이 평소에 건조한 상태라 낮 시간대에 활동하다가 저녁에 자려고 하면 늘 눈물이 나왔어요. 처음에는 무슨 슬픈 일도 없는데, 왜 눈물이 나지? 잠재의식 안에 뭔가 슬픔이 내재하여 있나? 이런 생각도 했는데, 안과에 가서 문의했더니, 건조해서 그렇다네요.

그런데 편백나무 침대에서 잔 이후로는 눈에서 눈물이 안 나와요. 그 이유는 저도 모르겠어요. 편백향 덕분인지, 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의 성분이 조금 나와서 그런건지.... 눈 건조증이 나아서 그런건지....

 

8. 아직 추울 때를 안 지내봐서 모르겠는데, 따뜻해서 좋을 것 같아요. 편백향도 더 진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고요.

 

------------------------------------------------

9. 서랍장도 고민 고민하다가 큰 맘 먹고 구입했어요. 이왕 편백나무로 효과를 보려면 서랍장까지 갖춘다면 더 효

과를 볼 것 같아서요.

 

확실히 옷에서  편백향이 은은히 나니까. 좋네요.

 

10. 자세히 읽어 주세요.

안 그래도 통나무로 만들어 무거운 서랍장인데, 왜 서랍장에 레일을 달지 않았는지요?  그래서 일반 서랍장 사용하다가 이것 쓰니까 여닫기가 무거워요. 이런 피드백이 그동안 없었을까? 의아하네요.

생각 같아서는 레일을 달아서 다시 받고 싶어요. 10년 이상 쓸 가구인데.....

 

맨 아래 서랍장은 아예 닫기가 잘 안돼서 귀사에 문의를 했더니 초를 바르라고 해서 발랐죠. 그랬더니 좀 낫긴 하네요.

 

또한 서랍에서 아직 새 제품이라 그런지, 자꾸 톱밥 가루가 옷에 떨어져요. 옷을 꺼내서 자주 털어주는데...

언제까지 이럴 건지....

 

레일을 달아 준다면 ---고객이 ok 할 때까지 라는 광고 문구처럼. 저도 완전한 ok가 될 것 같습니다.

레일이 없어서 여닫기가 무거워요.

 

----------------------------------------

이상으로 긴 후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도 날씨가 선선하거나 추워지면 더 만족스러운 침대가 될 것 같습니다.^^


게시글 신고하기

신고사유

신고해주신 내용은 쇼핑몰 운영자의 검토 후 내부 운영 정책에 의해 처리가 진행됩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